사랑... 김초혜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갔건만
남은 세월은 눈물이다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 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이 되어
비껴 지나가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불이 섞이듯
섞인 미음을 나눠 갖지 못하면서
하지않는 사랑이다
사랑... 김초혜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갔건만
남은 세월은 눈물이다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 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이 되어
비껴 지나가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불이 섞이듯
섞인 미음을 나눠 갖지 못하면서
하지않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