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향의 블로그

당신에게 말 걸기...나 호열

백목향1 2023. 3. 8. 17:40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은 모양새대로

다,  이쁜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끓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꽃

 

그걸 모르는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꽃

 

                <당신에게 말 걸기...나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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