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두 송이...황금찬 흑장미 두 송이를 샀었네비엔나 공원에서 한 송이는 모차르트 그 천재의 손에들려 주었네 또 한 송이는아직도 미완성 교향곡을완성시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슈베르트 무릎 밑에놓아 주었네 베토벤을 위하여장미꽃을 산 것도역시 운명인가 보네 숲속의 바람은긴 겨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백목향의 블로그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