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섬...윤봉택>
삶의 여백 끝에서
늘
그 섬을
바라본다
분명 닿아
내 마음의 닻을
내릴
작은 포구.
해변에는
언제나
따스한 햇살이
밀려와
상처 난 그물을 기우며
별 하나 띄우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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